강만수 "외화유동성, 은행자구 노력 필요"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8.10.06 07:19

도덕적해이 은행 페널티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6일 은행장 간담회 모두발언 요지

-외환당국의 지원에만 의존하는 도덕적 해이는 없어야 하며 은행 스스로의 자구 노력 필요(외화증권 등 해외자산 조기 매각, 외화예금 국내로 들여와 국내 은행에 예치하는 노력 등)

-정부는 외환보유액을 활용해 은행의 외화유동성을 적극 지원할 것임.

-도덕적해이가 있는 은행에 대해서는 페널티 금리 부과를 통해 엄격히 대응(정부, 외화유동성 공급시 자구노력을 경주하는 은행이 우대받도록 할 방침)


-미 구제법안이 하원을 통과했으나 국제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상당기간 소요

-위기극복을 위해 금융기관,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국민 모두의 동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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