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졸 신입사원 900여명 모집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8.10.05 12:00

롯데 하반기 공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전년대비 30% 늘어

롯데그룹은 900여명 규모의 하반기 대졸 신입차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원서접수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롯데 채용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는 4년제 대학 졸업자와 2009년 2월 졸업예정자로 나이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심사, 1·2차 면접, 인적성검사, 건강검진, 연수교육순으로 진행되며 2009년 1, 2월중 신입사원 연수교육 후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호텔롯데, 롯데제과 등 총 39개사에 배치된다. 직무수행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외국어 능력자는 우대한다.

롯데그룹 인사 담당자는 “학창 시절의 경험뿐만 아니라 직무에 대한 개인적인 비전 등을 일관성 있게 제시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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