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은 "이런 사람들이 정부에 필요한 직책들을 맡을 수 있다"고 말해 재무장관이 아니더라고 각료로 임명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7000억달러 구제금융 때문에 차기 정부 재무장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에 대해서는 "그는 정해진 임기가 있다"면서 "임기가 끝난 후 연준 의장 후보로 재지명할지는 그 때 가서 생각할 문제"라며 언급을 피했다.
한편 버핏은 최근 열흘새 미국 금융의 상징인 골드만삭스에 50억달러를 투자하고 '메인 스트리트(실물부문)의 상징 제네럴 일렉트릭(GE)에도 투자하는 등 금융과 실물 부문의 양대 기둥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버핏 회장은 지난 1일 GE 투자에 대해 "제네럴 일렉트릭은 미국 경제의 근간(backbone of American business)"라고 투자배경을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