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故최진실 사망 비중있게 다뤄

머니투데이 이수현 기자 | 2008.10.02 16:47
故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고 최진실의 사망에 대해 보도하고 나섰다.

일본 유명 언론인 산케이 스포츠 인터넷판과 스포니치 인터넷판, 교도 통신 등은 2일 오전 각각 '조성민의 전처가 자살, 문자 메시지로 유서', '한국 톱탤런트 최진실 자살' 등의 제목으로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고 최진실 사망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이 언론들은 고 최진실의 사망 사건에 대한 정황과 전날 광고 촬영에 나섰던 내용, 고인과 조성민의 결혼과 이혼 등에 대한 내용을 비교적 자세하게 다뤘다.


한편 고 최진실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 최진실은 사망 전 정선희의 남편인 고 안재환과 관련해 '25억원 사채 영업설'이라는 악성 루머에 휩싸여 괴로운 나날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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