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9% 하락한 1만1154.78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2.2% 밀린 1076.97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04년 10월 이후 저점이다.
제조업종의 부진이 두드러진 하루였다. 순익의 절반 이상을 북미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혼다자동차는 6.4% 급락했다. 마쓰다자동차는 7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다이도스틸은 16% 폭락하며 철강주 전반의 부진을 이끌었다. 스미토모중공업은 수요 감소에 따른 실적 악화 불안이 대두되며 13%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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