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최진실 아로나민광고 홈피서 내려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10.02 09:53

최진실 아로나민 CF모델…계약기간은 올해말까지

탤런트 최진실이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일동제약이 임원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2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자사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던 최진실이 출연한 아로나민씨플러스 광고를 모두 내렸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진실의 사망소식과 관련, "워낙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라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진행중인 최진실을 모델로 한 광고를 모두 중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5년말부터 최진실을 아로나민씨플러스 광고 모델을 기용했다. 일동제약은 최진실과 광고계약기간을 매년 1년 단위로 연장해 왔으며, 지난 1월 광고계약기간을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했다. 최진실의 아로나민골드 CF 계약기간은 2개월 정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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