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구한 국민연금 관계자는 2일 "시장에서 일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오늘 대체투자위원회는 열리지 않는다"며 "국민연금은 가입자의 이익을 최선으로 해 의사결정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금융환경이 급변해 이번 투자건에 대해서는 조금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국민연금 입장에서는 최근 상황에 따라 투자의 외연이 더 넓어졌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건에 대하여는 밝힌 것 외에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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