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유동성 우려↑..스왑베이시스 확대

더벨 황은재 기자 | 2008.10.01 17:35

[스왑마감] IRS 금리 상승..CD금리 상승 부담

이 기사는 10월01일(17:0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1일 스왑시장은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상승 우려로 이자율스왑(IRS)에 비드가 강했다. 채권금리가 2~3bp 상승하는 동안 IRS 금리는 3~5bp 가량 상승했고 스왑커브 역전 심화 인식 속에 장기물 비드가 강했다.

단기금융시장에서 SC제일은행이 3개월물 CD를 5.88%에 발행하려 했지만 투자자를 찾지 못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CD금리가 시장에서 생각하는 수준보다 너무 낮게 고시되고 있다"며 "CD 투자보다는 같은 만기인 은행채를 사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통화스왑(CRS)는 비드 우위로 시작했지만 무디스가 우리나라 4대 은행의 재무건전성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하면서 리시브가 우위를 보였다. 스왑베이시스는 전일대비 10bp 가량 확대되며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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