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재보험 회장 한국 방문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10.01 15:05
뮌헨재보험의 니콜라스 폰 봄하트 회장이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한다.

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하는 폰 봄하트 회장은 한국 내 주요 고객들과 만나 보험업계 전반에 걸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폰 봄하트 회장의 방한은 세계 금융시장이 급격히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이뤄져 눈길을 끈다.


롤란드 에클 뮌헨재보험 한국지점장은 "이번 회장 방문을 통해 뮌헨재보험은 한국 내 고객·협력사 및 한국 보험업계 전반에 대한 뮌헨재보험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최근의 금융위기는 선도적인 위험관리 기법을 보유한 재보험사와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시장에 대한 뮌헨재보험의 약속에는 변함이 없다"며 "지난 1년 동안 한국지점의 인력을 2배 가까이 충원한 사실이 이를 반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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