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1년 신한카드, "올 회원수 1400만명"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8.10.01 15:22
신한카드는 1일 옛 LG카드와 통합 1주년을 맞아 가진 기념식에서 연말까지 회원수가 14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7월 말 현재 영업자산 17조5000억원, 실질 회원수 1370만명을 보유해 카드업계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통합 당시보다 자산 규모에 있어서 9%, 회원수는 4% 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재우 사장은 "시장 상황과 경쟁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지만 조직 및 시스템 통합을 1년만에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다"고 자평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계단 타고 2층에 배달한 복숭아 2박스…"한박스는 택배기사님 드세요"
  2. 2 [단독]의협 회장 반발에도…"과태료 낼라" 의사들 '비급여 보고' 마쳤다
  3. 3 끔찍한 '토막 시신', 포항 발칵…"아내 집 나가" 남편은 돌연 배수관 교체[뉴스속오늘]
  4. 4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앞에서 "은퇴 후 축구 일은 절대 안 해"
  5. 5 "냄새난다"…50대 직장동료 세탁기에 넣고 돌린 일본 30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