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내수에선 체어맨W와 카이런, 액티언스포츠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2 모델이 추가 투입된 '체어맨W'의 경우 전월대비 46.7%증가한 754대를 기록했고, 홈쇼핑을 통해 선보였던 '뉴 카이런'이 전월대비 56.6%(578대), '액티언스포츠'가 전월대비 52.3%(999대) 늘었다.
수출의 경우도 5449대(CKD 포함)를 판매해 전월대비 21.2% 증가했다. '액티언스포츠'가 9월에만 1460대가 판매돼 수출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뉴카이런'(1512대), '액티언'(628대), '뉴로디우스'(113대) 등도 각각 전월대비 16.5%, 3.1%, 27%의 판매 신장세를 보였다.
최형탁 사장은 "외부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체어맨 차종을 필두로 이색적인 마케팅과 공격적인 수출전략을 통해 판매 증대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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