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09년형 쏘나타 트랜스폼' 출시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 2008.10.01 11:42

"첨단 신기술, 편의사양 대거 적용"..1975만~2732만원


현대자동차는 첨단 신기술과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무장한 ‘2009 쏘나타 트랜스폼’(사진)을 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은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버튼 시동 스마트키 등 첨단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적용 등 외관 디자인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등 편의사양도 확대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첨단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앞세워 중형차를 뛰어넘는 제품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판매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가솔린 N20 디럭스 1975만원 △F24 엘레강스 스페셜 2732만원 △디젤 N20 럭셔리 2354만원이다.

현대차는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의 출시를 기념해 고품격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쏘나타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우선 예술의 전당 공연과 연계해 200명의 출고고객에게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권을 제공한다.


또 10월 한 달 동안 출고고객 100명을 선정해 유명 작가들의 판화작품 원본을 액자로 제작, 고급 케이스와 함께 증정한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싼타페'에 고선명·고화질의 내비게이션 기능은 물론, 지상파 DMB, DVD 플레이어, AUX 등 멀티미디어 기능과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인 ‘TPEG’을 무료로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을 옵션사양으로 신규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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