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協, '교원 원격직무연수' 실시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10.01 12:00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신문활용교육(NIE)’을 주제로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신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신문활용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원 원격직무연수를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협회가 일선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신문활용교육(NIE) 교사 연수로 1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연수는 지방 교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수강자가 원하는 시간에 반복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온라인 상에서 실시된다.

협회 온라인 연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품질 인증을 받았으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크게 '읽기와 쓰기 능력을 키우는 NIE(7개 차시)'와 '논술 능력을 키우는 NIE'(8개 차시) 두 영역으로 나눠지며, 총 15차시(30시간)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직원이나 일반인은 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 또는 신문협회 원격연수 사이트(http://kan.teacherville.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강의는 지역 교육청과 교육연수원, 신문사, 대학, 교육방송 등에서 NIE와 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부 협회 NIE 위원회 부위원장(동북고 교사)이 맡는다. 참가비는 2만원. 문의 1544-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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