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쇼 위젯에 가을분위기 담는다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10.01 13:41
KTF는 가을 분위기로 휴대폰을 장식할 수 있는 다양한 '쇼 위젯 가을 미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쇼 위젯'은 지난해 9월 KTF가 선보인 모바일 위젯 서비스로 출시 11개월 만에 이용고객 100만 명을 넘어섰고 관련 콘텐츠 다운로드 건 수 200만 건을 기록한 인기 서비스다.

새롭게 출시된 '쇼 위젯 가을 미니'는 가을 낙엽 미니, 코스모스 미니, 해바라기 미니, 다람쥐 미니 등 꾸미기 미니 4종과,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일 17개 분야의 신간 서적 정보를 제공하는 미니 북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쇼 위젯 가을 미니에는 싸이월드나 네이버 블로그의 스킨과 같이 일정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제 미니’ 상품과 미니들을 한 번에 다운받을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간제’ 상품은 건당 300원 상당의 유료 가을 미니를 ‘7일간 정보료, 통화료 없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고 7일이 지나면 바탕화면에서 해당 미니가 비활성화되는 상품이다. 계속 사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다시 다운로드 받으면 되는 이른바 ‘모바일 체험’ 상품이다.


쇼 위젯 가을 미니를 사용하려면 ▲휴대폰에서 **6464 입력 후 쇼 인터넷 버튼을 누르거나, ▲쇼 웹사이트(www.show.co.kr)에 접속한 후, 해당 가을 미니를 휴대폰 대기화면에 내려 받으면 된다.

KTF CI기획팀 염력 팀장은 "위젯이 휴대폰 대기화면 꾸미기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것은 물론 별도의 무선 접속 없이도 간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며 "향후 다양한 위젯 콘텐츠 개발과 전용 휴대폰 출시 등을 통해 모바일 위젯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F가 휴대폰 대기화면을 가을 분위기로 장식할 수 있는 '쇼 위젯 가을 미니' 5종을 선보였다. 사진은 명동 거리에서 KTF 사용자를 대상으로, 쇼 위젯을 소개하고 다운 받은 고객들에게는 쇼 위젯 로고가 새겨진 가을 과일 감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 ⓒK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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