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동 대한통운 사장 "올 최고실적 올릴 것"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8.10.01 09:27

매출 2조11000억, 영업이익 1000원 예상

대한통운은 1일 올해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사진)은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편입 6개월을 맞아 서소문동 대한통운 본사 13층 강당에서 열린 조회에서 "6월부터 영업이익이 매달 100억원 이상 나고 있는 등 그룹 내 물류 4사 통합운영 이후 올해 매출액 2조1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대한통운이 금호아시아나의 날개를 달고 재탄생한지 6개월이 지났으며, 그간 그룹의 물류 조직을 통합해 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다져왔다"고 평가했다.


또 "택배 연간취급물량 1억 상자 조기 돌파, 대북사업 전진기지인 도라산역 물류센터 운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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