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9월 국내 휴대폰 27만대 판매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10.01 10:15
팬택계열은 9월 한달동안 국내시장에서 27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팬택은 9월 전체 휴대폰 시장 규모를 155만대(유통제외)로 추정하고, 이 중 스카이는 27만대가 판매돼 약 17%의 시장 점유율 기록했다고 밝혔다.

팬택은 스카이의 사업자 전용 전략폰과 신규 출시 신제품이 선전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전략폰 '러브캔버스(IM-R300)', KTF 전략폰 '네온사인(IM-U300K)', LG텔레콤 전략폰 'OZ폰(IM-S340L)'이 총 11만대가 판매됐고 9월 출시된 허쉬(IM-S350 - SKT), 투섬(IM-S380K - KTF), 뱅(IM-S360L - LGT)도 7만대가 공급됐다.

팬택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의 소비자 반응이 좋고, 10월 말 출시예정인 풀터치 폰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높아 4분기 실적 전망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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