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미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이 30일(현지시간) 구제금융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치는데 합의했다고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상원이 먼저 처리한 뒤 2일(현지시간) 하원에서 재표결에 부쳐지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밋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는 "구제금융안은 앞으로를 생각할 때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미 상원은 예금보험공사(FDIC)가 보증하는 개인 예금 한도를 현행 10만달러에서 25만달러로 상향하는 방안도 구제금융안의 개정안에 포함해 표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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