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반등 100불 회복 "구제안 회생 기대"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10.01 04:30
전날 10% 폭락했던 국제유가가 금융구제법안이 재상정될 것이라는 기대로 반등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4.27달러(4.4%) 상승한 100.64달러로 마감했다.


전날 구제금융법안을 부결시킨 의회가 법안 수정을 통해 금주중 법안통과를 재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가 강세 배경이 됐다. 구제법안이 통과되면 미 경기침체에 제동이 걸리고 원유 수요 둔화속도도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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