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분기 '제로' 성장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9.30 17:56 영국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에 비해 제로(0) 성장했다고 영국 국가통계청이 30일 밝혔다. 일년전에 비해서는 1.5%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4%를 조금 웃돌았다. 1992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였다. 금융위기로 투자, 건설 및 산업 생산이 줄었기 때문이다. 영국의 금융위기를 맞아 HBOS, 브래드포드 앤 빙글리(B&B)에 대해 구제금융을 단행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유럽증시 2% 안팎 하락세[유럽마감]'급락의 날' 8개월래 최대 낙폭英 파운드, 'B&B 여파' 16년래 최악 약세英, 모기지업체 B&B 국유화(종합)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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