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및 일반 순직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자녀교육비로 300만원씩, 총 3억원을 전달했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순직 소방관 자녀들이 사회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순직소방관 가정 위로금 지원, 소방관 자녀 학자금 지원 및 모범소방관 포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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