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내년 물가 2.4% 방어, 어려울 것 같다"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09.30 15:53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은 30일 정부가 예산 편성때 전망한 내년도 물가 상승률 2.4%의 방어 가능성에 대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올 상반기중 베이스가 낮고 그 이후로 유가가 많아 올라 지수상으로 어려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에 유가가 내려갈 수 있지만 경상수지와 자본수지가 적자여서 환율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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