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186선 회복, -1.5%까지 낙폭축소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09.30 12:45
179대로 떨어지며 5.25% 급락했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186선을 회복하며 낙폭을 -1.5%까지 줄이고 있다.

30일 지수선물은 오후 12시33분 현재 186.70을 기록중이다.

179.75에 갭다운 개장한 뒤 179.60까지 -5.25% 추락했으나 곧바로 방향을 돌리며 186.70까지 낙폭을 만회했다.

외국인이 2089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선물을 3602계약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177억원 순매도인 반면 비차익거래가 167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며 12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결제약정이 9207계약 급증하며 11만계약에 육박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신규 거래가 증가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극에 달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2.22, 괴리율은 +0.02%를 나타내고 있다.

개장초 2.20까지 64.5% 급락했던 185콜은 1.50p(-24.2%) 내린 4.70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직후 210%나 폭등했던 180풋은 전날 종가대비 0.62p(30.8%) 오른 2.55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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