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반값 아파트 법안 제출하겠다"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08.09.30 10:05

토공·주공 통합법안도 함께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30일 "17대 때 당론으로 확정돼 추진하던 반값 아파트 법안을 이번 주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토지공사·주택공사 통합법안도 이번 주에 함께 제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종부세 논란으로 한나라당의 반서민 이미지가 심화됐다"며 "반값아파트 법안과 토지공사·주택공사 통합법안을 제출해야 한나라당이 서민들을 위한 주택정책을 채택한다는 것이 확인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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