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러시아서 '핑퐁 외교'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09.30 10:16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대한탁구협회장, 사진)이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수행단으로 참여해 스포츠 외교 활동을 펴고 있다.

대한탁구협회와 러시아탁구협회는 29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한국과 러시아간 탁구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ㆍ러 탁구교류협약은 양국 선수 간 공동 훈련, 국제탁구협회 상호 협의회 구성, 한ㆍ러 지역 연맹간 대회 및 국제 대회 개최, 유소년 발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유럽과 아시아 탁구의 장단점 교환과 집중적인 선수 육성 등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러시아 탁구는 현재 세계 랭킹 15위권 안에 들며 세계랭킹 100위권 안에 드는 선수들을 8명 보유한 유럽의 탁구 강국이다. 또 14개 팀이 2개의 디비전으로 운영되는 러시아 탁구 리그가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의 고재복, 한지민, 김정훈 등 실업탁구선수들이 현지 클럽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7월 대한탁구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현지에서 탁구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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