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내 골프장 정보, T맵에서 본다"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9.30 10:23
SK텔레콤은 국내 모든 골프장의 그린·장애물 정보, 홀 공략법, 샷 비거리 등을 제공하는 T맵(Map) 골프 서비스를 10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T맵' 골프는 위치기반 기술을 이용해 국내 모든 골프장(9월 30일 현재 271개) 모든 홀의 그린·장애물 정보를 그래픽으로 제공한다. 또 프로골퍼의 홀 공략법이 내장돼 있어 별도의 캐디없이도 코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T맵 골프는 자신의 위치에서 그린까지의 거리·샷 비거리를 3m 내외 오차로 알려주며, 별도의 조작없이도 현재 경기하고 있는 홀을 자동으로 인식해 정보를 제공한다.

T맵 골프를 이용하려면 '2369 + Nate' 버튼으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프로그램(VM)을 내려받으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www.tmap.co.kr/golf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정보이용료 5000원이 부가된다.


SK텔레콤은 현재 위치정보서비스(GPS)가 내장된 8개 단말기(삼성 SCH-W320·SCH-W340 / 모토로라 V9m·Z6m·Z8m / LG SH400 / 팬텍 R300?S370)에서 T맵 골프를 지원하며 향후 지원 기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국내 모든 골프장의 그린·장애물 정보, 홀 공략법, 샷 비거리 등을 제공하는 T Map 골프 서비스를 10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