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골프는 위치기반 기술을 이용해 국내 모든 골프장(9월 30일 현재 271개) 모든 홀의 그린·장애물 정보를 그래픽으로 제공한다. 또 프로골퍼의 홀 공략법이 내장돼 있어 별도의 캐디없이도 코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T맵 골프는 자신의 위치에서 그린까지의 거리·샷 비거리를 3m 내외 오차로 알려주며, 별도의 조작없이도 현재 경기하고 있는 홀을 자동으로 인식해 정보를 제공한다.
T맵 골프를 이용하려면 '2369 + Nate' 버튼으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프로그램(VM)을 내려받으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www.tmap.co.kr/golf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정보이용료 5000원이 부가된다.
SK텔레콤은 현재 위치정보서비스(GPS)가 내장된 8개 단말기(삼성 SCH-W320·SCH-W340 / 모토로라 V9m·Z6m·Z8m / LG SH400 / 팬텍 R300?S370)에서 T맵 골프를 지원하며 향후 지원 기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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