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자사 지분 21%를 90억달러에 MUFG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중 30억달러는 보통주에, 60억달러는 전환우선주에 투자된다.
이번 지분 매각 규모는 앞서 알려진 규모를 넘어선다. MUFG는 앞서 22일 모간스탠리의 지분 10~20%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MUFG는 지난해 신용위기 이후 13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반면 모간스탠리는 이의 10배가 넘는 157억달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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