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국세 카드 결제 이벤트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8.09.29 17:43
신한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신용카드로 국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되면서 자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이용해 국세를 납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납부대행수수료 캐시백,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 간 추첨을 통해 매월 300명씩, 총 900명에게 납부대행수수료를 캐시백 해준다. 또한 매월 100명에게는 납부대행수수료 전액을, 200명에게는 납부대행수수료의 50%를 돌려준다. 납부대행수수료는 납부 금액의 1.5%다.

또한 11월 28일까지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국세를 납부한 모든 고객에게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의 특성상 고액납부가 많아 다수의 회원들이 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신한카드는 예상했다.

이외에도 11월 28일까지 2개월 간 신한카드로 국세를 납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주유전용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2등(5명)에게 50만원 신한은행 예금통장을, 3등(5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5만점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국세납부전용 홈페이지(www.cardrotax.or.kr)를 통해 신용카드로 국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 시간은 은행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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