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약세 과도하다"

더벨 이윤정 기자 | 2008.09.29 11:19
이 기사는 09월29일(11:1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친루 테오 BNP 파리바 이코노미스트

"원화의 급격한 하락(환율 상승) 움직임에 과도하다고 생각한다. 아마 월말과 분기말이 겹치면서 수출업체들의 달러 수요가 집중된 탓에 달러 강세가 지나치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한국 정부가 환율 변동이 지나칠 경우 개입하겠다며 공식 구두개입을 단행했으니 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팀콘돈 ING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벨기에 최대 금융회사인 포티스(Fortis) 은행과 영국 모기지대출은행 B&B의 국유화 및 매각 방침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단기 압박을 가져온 것 같다. 하지만 미국 금융구제안이 통과되고 실질적으로 운영되면 금융시장 위축이 완화될 것이다. 그 시점이 되어야 원화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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