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호회 전국모임은 회원과 그 가족 800여명이 차량 400대와 함께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2006년부터 매년 1회씩 열리는 이 행사에 올해에는 오피러스, 로체, 쎄라토, 카니발, 카렌스, 쏘렌토, 스포티지, 엑스트렉 등 모두 8개 동호회에서 참가했다.
기아차는 전국모임 참가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일부 소모품 무상 교체, 타이어 점검 등 차량 정비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신차 쏘울, 포르테를 전시하고 시승기회를 마련해 동호회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연합동호회 전국모임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 향상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를 사랑해 주시는 동호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