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지·발산 국민임대 1084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8.09.28 11:51

서울 6곳 다음달 6일부터…전용면적 39~49㎡

SH공사는 다음달 6일부터 은평뉴타운, 장지·발산지구 등 서울 6곳에 국민임대주택 1084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은평구 은평11지구 779가구 △강서구 발산지구 129가구 △송파구 장지지구 95가구 △마포구 상암8단지 70가구 △성동구 마장SH빌 9가구 △성북구 장월SH빌 2가구 등이다. 공급면적은 전용 39∼49㎡로 구성돼 있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단지·면적별로 다르다. 전용 39㎡의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각각 1266만∼2606만원, 19만600∼23만3200원이다. 전용 49㎡는 임대보증금 2853만∼4117만원에 월임대료 24만400∼28만7400원이다.

이들 임대주택 가운데 632가구는 노부모 부양자와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된다. 일반공급 물량은 452가구.


SH공사 주택공급 홈페이지(www.shville.co.kr)나 SH공사 본사를 직접 찾아가 신청할 수 있다. 순위별 신청일은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는 다음달 6∼8일, 일반공급 2순위는 9일, 3순위는 10일 등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17일, 계약일은 12월8∼12일이다. 입주는 모든 단지가 12월로 예정돼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