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앵커]"카스테라처럼 먹기좋은 소식 전할께요"

김성호MTN 기자 , 사진 임성균 기자  | 2008.09.28 14:18

[MTN 얼굴 '앵커 엿보기']'머니박스' 김주연 앵커

편집자주 | 앵커는 '방송 프로그램의 꽃'입니다. 사람에게 얼굴이 있듯이 프로그램에는 앵커가 자리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앵커로 시작해 앵커로 끝나지요. 그러다보니 시청자들은 '앵커=프로그램'으로 인식합니다.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MTN)이 마침내 전파를 탑니다. 온·오프 일간 경제지 머니투데이에 이어 방송계 '신화창조'를 꿈꾸는 MTN. MTN은 지난 1년간 각고의 개국 준비 끝에 오는 10월1일 개국합니다. MTN은 9명의 앵커가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합니다. 오전 6시 '시장을 여는 아침'에서부터 오후 6시 'MTN 투데이'에 이르기까지 매시간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합니다.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이들 앵커가 단번에 MTN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자와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앵커로 첫 출발하는 김주연 앵커는 외모만큼이나 야무진 성격이 특징이다. 지기 싫어해 한번 마음 먹은 일은 꼭 해내야 하는 성격이 지금의 김 앵커를 만들었다.

김주연 앵커는 매일 '글로벌·국내 주식시황'과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재테크,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머니박스'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주식이라면 기본 용어 밖에 모르던 그가 주식시황은 물론 다양한 금융정보까지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은 짧은 기간 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 앵커는 "어릴 적 자신으로 하여금 뉴스를 기다리게 했던 한 앵커처럼 시청자들을 기다리게 하는 앵커가 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증권시장 이야기와 경제소식을 카스테라처럼 말랑말랑한 형태로 먹기 좋게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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