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 성장률 9%대로 둔화 전망"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9.27 11:34

류밍캉 중국 은행감독위원회 위원장

글로벌 금융 위기에 영향 받아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9~9.5%로 둔화될 것으로 중국 은행감독위원회 류밍캉 위원장이 전망했다.

류 위원장은 26일 텐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중국 금융당국은 금융시장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신용위기는 중국으로 하여금 미국식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파생상품 시장 도입 계획도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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