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금지 중국산식품 마트 등서 철수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09.27 10:37

식약청 검사 결과 나올때까지 한시적

ⓒ송희진 기자
대형 마트와 편의점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유통 판매 금지조치를 내린 305개 중국산 식품을 매장에서 철수시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와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롯데슈퍼 등 대형 슈퍼마켓들은 전날 오후 8시 식약청의 유통 판매 금지조치 품목 발표 후 선별 작업을 거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진열대에서 거둬들여 임시 창고 등에 보관했다.

선별 작업에 2~3시간 가량이 소요돼 대부분 자정을 전후해 철거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업계관계자들은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식약청 발표 후 확인해서 철수시켰으며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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