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는 이날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학교 급식에 멜라민 함유 가능성이 있는 식재료가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관리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과부는 또 학교급식 식재료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원산지, 성분, 안전성 여부 등에 대한 검수를 한층 강화할 것도 지시했다.
아울러 식약청이 과자에서도 멜라민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함에 따라 학교 앞 문구점, 가게 등에서 아이들이 관련 제품을 사 먹지 않도록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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