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銀, 소속 골프선수 우승시 보너스금리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8.09.28 18:12
삼화저축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기본금리 외에 소속 골프선수들의 대회 성적에 따라 보너스금리가 제공되는 골프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골프정기예금은 연 7.40%(복리기준 7.65%)의 기본 금리에 KPGA 정규대회에서 소속 선수들이 우승할 때마다 0.05%포인트의 보너스금리가 추가 지급된다.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 사이 개최되는 KPGA 정규대회에서 거둔 성적에 해당되며, 10월 말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현재 10명인 삼화저축은행 소속 골프선수들은 올 들어 KPGA 대회에서 4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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