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메종은 프랑스의 유명 건축 디자이너 데이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한국 전통 보자기에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으며, 건물 전면에 조각 천을 붙인 것처럼 보이는 게 특징이다.
매장은 총 5층으로 구성됐으며, 까르띠에 쥬얼리 컬렉션이 전시ㆍ판매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티크와 까르띠에 고객 서비스 센터, 스페셜 오더 아틀리에, 까르띠에 코리아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까르띠에 메종 매장에서는 자신만의 디자인을 특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 스페셜 오더가 제공된다. 프랑스 본사와 직접 화상채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주문하고 그 과정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필립 갈티에 까르띠에 사장은 "까르띠에 고유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수준 높은 한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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