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MB-정세균 회동,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9.25 16:08
청와대는 25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단독회동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두 분이 오늘 회담에서 여야가 경제살리기와 생산적 정치에 힘을 모아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오늘 회동에서 두 분이 진지하게 국정의 모든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며 "그야말로 생산적인 대화가 이뤄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대변인은 특히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회동에서 '국정의 동반자'라는 표현을 쓴 것은 헌정사상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며 "총평을 하자면 '더 이상 좋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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