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금융권 홍보관계자 대상 개국설명회

머니투데이 이지영 MTN기자 | 2008.09.25 21:44


머니투데이방송 MTN이 개국을 앞두고 은행과 보험, 건설 등 기업 홍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국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MTN은 국내 최초의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해 다양한 경제 정보를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다음달 1일 개국을 앞둔 머니투데이방송(MTN)이 금융과 기업 홍보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국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는 그동안 머니투데이가 온라인과 신문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송에서도 우리 자본시장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MTN 대표>
"기업이 부강해지고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자산을 증식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송을 지향합니다."

오늘 행사에는 국내 최초의 오픈 스튜디오가 공개됐습니다. MTN 오픈 스튜디오는 앞면이 유리로 제작돼, 시청자들이 바깥에서 방송 제작 상황을 생생히 지켜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와 소통이 가능한 만큼 여의도 증권가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남수 MTN 부사장은 MTN이 자본시장과 함께 호흡해 나갈 수 있는 여의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속보성과 전문성을 무기로 한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MTN개국으로 온라인과 신문, 방송을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한 머니투데이는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더욱 빠르고 깊이있는 경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MTN이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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