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e스포츠대회 한국서 개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09.25 17:12
인텔코리아는 오는 11월 13일부터 열리는 지스타2008을 통해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3'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6년부터 개최돼 온 익스트림 마스터즈는 e스포츠 챔피언 리그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프로페셔널 버전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부문으로 열리는 익스트림 마스터즈 대회는 온라인 리그 사상 최고 금액인 미화 75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국제 대회다.

인텔코리아가 지스타2008을 통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부문 아시아 지역 결선 경기다. 상금은 미화 3만 달러.


또한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아시아 지역 예선 출전권 경기도 병행된다. 지역별 결선에서 선발된 팀들은 내년 세빗(CeBIT)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국내 게임 산업과 시장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성능의 인텔 익스트림 프로세서로 생생한 게임 환경에서 게이머들이 실력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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