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사모펀드, 씨티그룹 계열사 인수 검토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9.25 07:45

J.C플라워, 씨티그룹 프리메리카 인수 검토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가 씨티그룹의 생명보험 및 투자업체인 프리메리카에 대한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관계자 말을 인용, J.C플라워가 생명보험업체 프로텍티브 라이프에 투자한 다음 프리메리카 인수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크람 팬디트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회사 수익성 강화를 위해 40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3년 안에 단계적으로 매각할 뜻을 밝혀왔으며 CEO 취임 후 지난 5개월간 프리메리카에 대한 매각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편 전문가들은 프리메리카의 매각 가치를 75억달러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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