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유 재고, 5주 연속 감소..유가 108불

홍혜영 기자 | 2008.09.25 00:28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는 5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에너지부는 원유 재고가 152만 배럴 감소해 5주 연속 줄었다고 밝혔다. 앞서 애널리스트들은 25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589만 배럴 줄어 9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정제유 재고는 418만 배럴 줄었다.

정유시설 가동률은 지난주 77.4%에서 66.7%로 떨어졌다.


유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유 재고 감소가 예상을 밑돈 영향으로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오전 10시 56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3% 오른 107.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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