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아소 신임총리의 당선과 새 내각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한일 관계가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은 양국은 물론 동북아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긴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아소 신임총리와 함께 한일 양국간 진정한 선린우호 관계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아소 총리는 이날 국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실시된 총리지명선거에서 92대 총리로 선출돼 새 내각을 발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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