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합병신주 상장 '급락'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9.24 10:00
셀트리온이 합병신주 상장으로 인한 물량부담에 급락세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오전 9시52분 현재 전날보다 1280원(12.61%) 내린 88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날도 10% 이상 급락했으며 그 전날에도 3%대 하락을 했다.

셀트리온의 최근 하락세는 9752만여주의 합병신주가 이날 상장된데 따른 물량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합병신주가 상장되기 전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수는 900만주대였다.


추가상장 이틀 전부터는 공매도가 가능하므로 합병신주를 가진 주주들은 22일부터 주식을 팔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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