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동남아 부동산 투자 박람회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9.24 09:49
외환은행은 해외부동산 투자전문 기업인 루티즈와 공동으로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외환은행 본점 4층에서 동남아시아 부동산투자 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풀빌라, 콘도미니엄, 토지 등 투자 상품이 소개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 동남아시아 부동산 전문가들과 각국의 대사관, 투자청 및 관광청 관계자들이 해당 국가의 부동산법규, 시장상황, 투자요령과 유의점에 대해 설명한다. 해외부동산 취득에 따른 외국환 규정 및 송금절차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 300만달러로 제한됐던 투자목적 해외부동산 취득한도가 폐지돼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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