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장바구니 부담 줄인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09.24 09:20
롯데마트가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나섰다.

롯데마트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퍼백 등 32개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요구르트와 섬유유연제 등 8개 인기 PB 상품은 연말까지 10~20%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에 정부가 관리하는 물가 품목인 쌀, 돼지고기, 달걀, 샴푸 등 30여개를 최대 50% 할인하는 대형 기획행사도 개최하고, 28일까지는 40억원 물량의 재고와 이월상품을 80%까지 할인하는 '개미장터'도 연다.


남창희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해 대형 초특가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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