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11% 영업이익률 주당 100원 배당

김경원 기자 | 2008.09.23 15:19
효성오앤비는 23일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대덕연구개발특구 사옥내 회의실에서 가진 제2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25.83% 증가한 228.9억 원을 기록했으며, 37.2억여 원의 영업이익과 27.7억여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25기 사업년도에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환율상승의 어려움 속에서도 11%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실현했으며, 최근 유기질비료 단가 인상(최대18%) 및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로 다각화된 시장 개척을 통해 많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당의 경우, 액면가 기준 20%(주당 100원)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또 정기주총에서 고영희(한국생명공학연구원 명예연구원)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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