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 사장 "샌디스크 인수 논의 계속" 김진형 기자 | 2008.09.23 15:04 올해 7조원 투자도 예정대로 진행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신성장산업포럼'이 끝난 후 기자와 만나 샌디스크 인수협상 진행상황과 관련 "협상이 계속 진행중이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또 최근 반도체 투자 축소설과 관련해서 "올해 반도체 부문 7조 투자계획은 변동 없이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권 사장은 이날 18대 국회 의원 연구모임인 '신성장산업포럼'에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국회의원들에게 반도체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삼성電, 차세대 가정단말 '홈 매니저' 美공급삼성電 반도체투자 "낸드에서 D램으로"윤종용 삼성電 상임고문 'IEEE명예회원' 시상삼성電, 샌디스크 인수…신용영향없어-무디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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