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개인용 컬러레이저복합기 공략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9.23 15:18

삼성전자가 개인 사용자를 위한 컬러레이저복합기 신제품 'CLX-3175K(사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CLX-3175K는 초소형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팩스와 같은 불필요한 기능은 없애고 출력, 복사, 스캔 등 개인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만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3-인(in)-1 모델인 '레이(CLX-2161K)' 보다 20% 이상 크기를 줄였으며, 직관적인 메뉴 버튼을 채택했다.


또한 PC에 연결해 제품을 사용해야만 하는 사용상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PC 연결 없이도 스캔한 문서를 USB 메모리에 직접 저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USB 메모리에서의 직접 출력도 가능한 'USB 다이렉트' 기능을 채택했다.

게다가 포토 전용 용지로 출력할 수 있고, 카메라폰,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PC 연결 없이 직접 복합기로 이미지를 불러 들여 출력을 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20만원 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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