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진기업,증권 인수소식에 10%급등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09.23 10:59
유진기업이 23일 10%전후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의 인수 의지를 밝혔다는 소식에 유진투자증권이 상한가로 치솟자 강세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유진기업은 유진투자증권 지분 24.09%를 보유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오전 10시56분 현재 전일대비 9.51%오른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전날 대비 14.77% 오른 1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KB투자증권(옛 한누리증권)을 인수한 국민은행은 증권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유진투자증권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은행 고위관계자는 이날 "(강정원 국민은행 행장이) 최근 매물로 나온 유진투자증권 인수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국민은행의 유진투자증권 인수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남기면 아깝잖아" 사과·배 갈아서 벌컥벌컥…건강에 오히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