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서비스품질지수 항공사 1위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09.23 09:27

2000년 이후 8번째 수상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항공사부문에서 1위기업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했다.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통해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로 쓰이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5스타(STAR) 항공사' 에 빛나는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와 기내 업그레이드를 통한 최첨단 기내시설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대 고객 접점 부문의 고객만족 인프라 강화 등도 높이 평가됐다.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사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처음 조사가 시행된 첫해인 2000년 이래 8번째다(지난해는 제외).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11년 연속 1위,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12회 1위 등 국내 3대 서비스 평가기관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고 있다.

강주안 사장은 수상 소감으로 "전 임직원이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회사의 고객만족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점차 다양하고 고급화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끊임없이 혁신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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